은경아,,,격하게 반가웡 !!^^

은경아,,,,잊지않고 안부 남겨줘서 너무 반가워

시정이 신랑도 열심히 치료받고 있단다^^

너무 오래전인거 같은데도 세월이 정말 금방이네~

 

니가 병원에 들려주면 나야 너무 반갑고 좋아

언제든 맘 가볍게 들리렴~

너 어릴 때 근무했던 스탭 언니들 모두다 아직 있어

너 보면 반가와할꺼야~^^

 

니 글 중에 특히  "선생님께 치료받던 시절을 떠올리면 편안하고 환자로서 존중받았던 기억이 다들 남아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 부분이 너무 맘에 닿아 !

그렇게 생각해주니 더더욱 고맙구나

 

요즘 환자들을 비지니스로 생각하는 병원들이 많아지고

환자의 아픈 부분을 이용해 모욕감을 주는 곳들이 많아진건 너무 안타깝단다

 

난 이 모습을 오래오래 간직해야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