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정치료에 대해 정말 중요한 이야기

    교정치료,,,내 나이에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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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1-02-13 11:28 조회5,2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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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e6.5.jpg
    이하는 보내주신 편지의 원문입니다.
    여러분들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구 부디 힘내세요.^^

    " 내 나이 65 세.............
    나는 윗니가 두 개 안으로 들어갔고 양쪽 한 개씩이 밖으로 튀어나왔습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고 내 치아가 거울에 비친 것조차 너무 싫었는데
    노인네가 치아에 장치를 붙이고 있다는 것이 좀 창피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망설이다가 2 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막내 아들이 꼭 교정을 하도록 권했습니다. 그런 뒤에는 또 몇 달 망설여졌어요.
    그러다가 저의 며느리 동생이 고범연 치과에서 교정을 하구서 너무 예쁜 치아로 바뀐 것을 보고 추천을 받아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시작이 반이었어요. 교정장치를 하면 아플거라고 생각했는데 저의 경우는 전혀 아프지 않았고 장치가 좀 불편할 따름이었어요.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끝나서 장치를 떼어냈습니다.
    너무 예쁘게 잘 되었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


    치료가 끝나고 함께 찍은 사진에 활짝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데,,,,
    부끄럽다고 극구 사진만은 올리지 말기를 원하셨습니다.^^
    용기내어 열심히 치료 받으신 것 또,저희에게 이런 편지를 써주신것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