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정치료에 대해 정말 중요한 이야기

    혜원이와 수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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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1-01-26 02:41 조회4,6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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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언제나 처음 교정치료를 시작할 때 "치료를 즐겨라" 라고 말합니다.
    헤원이와 수연이는 절친한 친구인데,
    함께 다니며 치료를 즐긴 좋은 환자들 이었습니다. 치료하는 저나 저희 Staff 들도 즐거웠구요.
    저에게 고칠수있도록 기회를 주신 두 사람의 부모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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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희는 지금 고범연 교정치과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학생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치료가 얼마전에 끝났어요.
    그래서 지금은 교정기를 풀르고 유지장치를 끼구 있구요.
    저희는 친구사이구요, 전 친구보다 6개월 먼저 시작했는데 거의 같이 끝났어요.

    사람들은 흔히 교정이라고 하면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거 같은데요,
    저희두 첨엔 약간 무서웠거든요......
    교정을 하게되면 아프지 않을까,,,, 또 남들이 보기에 별로 좋지 않을거 같기두 하구.....
    그런데 막상 해보고 나니깐 생각보다 아프지두 않고 교정이 끝나고 나니깐 좀더 일찍 안한게 후회되기두 하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하구 간호사 언니들하구 너무 친절히 잘해주셔서 병원에 온다기 보다는 그냥 놀러 오는 기분이예요.
    선생님과 언니들 모두 한사람 한사람 이름을 다 기억해서 불러주는 것도 너무너무 좋구요.

    교정하시려는 분들 겁먹지 마시구, 솔직히 하나도 안아프다는건 거짓말이지만, 겁먹고 못할 정도는 절대 아니거든요.
    교정하실려구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면요,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시간 보내지 마시구요,
    할려구 맘 먹었을 때 얼른하시구 일찍 끝나셔서 이쁜 모습으로 다니시길 바래요.

    주위에 교정이 필요하신 친구 계시면 저희처럼 친구하구 같이 다니면 잼있구 좋을 거예요.

    그럼 이쁜 모습으루 다시 태어나시길 바라면서.....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