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측교정에 대하여

    설측교정을 현명하게하는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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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0-11-15 07:51 조회7,6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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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n.bmp
    요즘 설측교정, 즉 안보이는 교정장치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교정장치는 누구에게나 사회 생활에 부담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사실 교정장치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비용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꼭 치열교정은 하고 싶은데 바깥으로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안쪽으로 하기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그러다가 교정치료를 아예 포기해버리는 분들도 많다 합니다.

    매스컴의 덕분으로 설측교정장치의 확대사진은 본적이 있지만,
    정말 그 장치가 어떤지 궁금하다고들 합니다.
    정말 안보이는지..... 불편한 정도는 어느정도 인지.....

    보통 말을 하거나 활짝 웃을 때 장치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신나는 일이 있어서 고개를 뒤로 젖히며 깔깔거리며
    웃으면, 당연히 안 쪽의 장치가 보이게 되죠. 그 정도입니다.

    발음은 첫 1개월 정도가 혀 짧은 소리 하고, 대개는 익숙해지면서
    금방 적응하게 되지만, 분명 !! 아나운서 같이 정확한 발음을 하는
    직업의 환자에게 설측교정은 무리입니다.

    비용때문에 그저 포기할게 아니라,,, 자신의 웃는모습 등을 고려해서
    눈에 띄는 윗쪽만 설측으로 하는 "똑똑한 분" 들도 많답니다.

    웃거나 말할 때 거의 안보이고,,, 발음에 영향을 더 많이 주는 아래
    쪽은 바깥으로 하니 발음도 좋구,,,그리고 기분좋게 비용도 줄이구,,,

    생각없이 아예 포기하지만 말고 교정선생님과 맘편히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