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은 흉내내기가 아니다

교정치료는 절대 흉내내기가 아닙니다
잘하는 선생의 증례를 보고 그게 자신도 된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한 거 같아요
강의실에 앉아 수업에 나온 훌륭한 증례를 보고 자신이 고친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구요

치아를 갈아서 하는 라미네이트 치료를 급속교정으로 오랫동안 말해왔던 의사가
이제는 병원을 키우면서 교정의사를 두는 경우도 많은 듯합니다
그 전에 말했던 건 더 이상 광고의 효과가 없었나 봐요
성실한 어떤 교정의사가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그런 그릇에 담겨져 있다면 안타까울 때도 있어요.

몇 몇 교정전문 병원들이 20 여년을 열심히 노력하며 일구어 온 과정을 보며
뭔가 돈이 될 거라 판단하고 또다른 이익창출의 한 분야로 도입하는 듯합니다

교정치료의 결과는 그렇게 흉내내기로는 얻어지지 않습니다.
부단한 자신만의 노력이 필요한 거죠
치료결과를 내고 오랜 세월이 지나 자신의 결과를 평가하며 얻는 신뢰감이랍니다

그래서 치료할 병원을 선택하실 때에는 단순한 주변 분들의 추천 뿐 아니라
얼마나 정직한 결과를 내는지 확인하고 판단해야 할 거같군요.

사람은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판단되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