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이와 수연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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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6-02-07 00:00 조회4,877회 댓글0건본문

그동안 외국에서 공부하느라 한번도 못보다가 5 년이 훌쩍 지난 지금 찾아왔네요.
"니네가 왠일이냐~^^" 하는 저의 반가운 표현에
"교정은 잘 모르겠구,,,선생님 뵈러 왔어요~" 하는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래요,,이렇게 얼굴보러 찾아와 주는 마음에 제 고된 일이 스르르 녹아진답니다.
어느새 숙녀들이 되어서
길에서 보면 못 알아볼지도 모르겠어요.
아래 "혜원이와 수연이(1)" 사진은 2000 년에 찍은 건데
그동안 세월의 흐름을 느끼겠네요.
애들은 "선생님,,,하나두 안변했어요^^" 했지만
인사말로 들어야 하는건지....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