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이란,,,,,^^

나라 경제가 어려운 때라 그런지
요즘 병원 경영이나 마케팅 강연이 많은 거 같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온 환자를 잡는 법,,,,
병원 수익 창출을 위해 어떤 방법을 써야 하는가,,, 등등 때론 아주 공격적인 내용이 많은데 놀라기도 하구요.
아예 병원 전문 컨설팅 회사까지 생겨날 정도이니,,, 그 열기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인생이 오솔길을 걷는 거라 할 때
내가 가진 속도보다 더 빨리 가고자 하다 보면 넘어지고 말거예요.
또, 너무 느리게 가다 보면 발을 헛딛기도 하지 않을까요?

저는 저라고 생각해야지요
남들이 어찌하는걸 상관하다간 “나”를 잃게 될까 두려워요.

그분들 정작 수익을 많이 올리도록 컨설팅 해준 병원에서 자신의 애는 교정치료 시키지 않고, “어디 좋은 선생님 없나,,,,” 라고 한다면 그 아이러니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

진정한 “웰빙”은 비싸고 맛난 음식을 고급스런 레스토랑에서 먹는 게 아닌
매일 하는 나의 일을 사랑하고, 나의 사람들에게 사랑 받으며 사는 게
진정한 “웰빙”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