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김미라+교정일기7-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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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4-11-18 00:00 조회1,319회 댓글0건본문
안녕?선생님, 언니들!!
선생님 아직도 쫌 바쁘시겠네요.
아까 윗니 장치 멋지게 하고간 김미라 예요.
윗니와 아랫니 사이가 벌어질거라구 말씀해주셔서,대충 짐작은 했지만...
오늘도 밥 때문에 말썽이군요. 세상에나,모든 음식이 씹히지 않을 줄은 정말,망연히 그림의 떡처럼 보고만 있다가,표표히 일어나 밥에다 김치국을 부어설랑 믹서기에 넣고 갈았답니다.
그 밥을 먹으며 오늘따라 3살난 아들애 밥먹는 모습이 어찌나 부러워 보이던지, 이뻐지기 힘들군요.
선생님 진행상황 좀 알려주세요. 밥은 언제쯤 씹을 수 있는지...
먼저한 저와 비슷한 케이스의 사람 있음 요것 조것 물어 보면 속이 화악 시원 하련만,
자꾸 씹으려고 아랫니로 윗 장치를 건드리면 윗니가 더 밖으로 뻐드러 질것만 같고 워째야 하나?
어떻게 해요?
--지금와서 바깥장치 할걸 후회하는 여인--
선생님 아직도 쫌 바쁘시겠네요.
아까 윗니 장치 멋지게 하고간 김미라 예요.
윗니와 아랫니 사이가 벌어질거라구 말씀해주셔서,대충 짐작은 했지만...
오늘도 밥 때문에 말썽이군요. 세상에나,모든 음식이 씹히지 않을 줄은 정말,망연히 그림의 떡처럼 보고만 있다가,표표히 일어나 밥에다 김치국을 부어설랑 믹서기에 넣고 갈았답니다.
그 밥을 먹으며 오늘따라 3살난 아들애 밥먹는 모습이 어찌나 부러워 보이던지, 이뻐지기 힘들군요.
선생님 진행상황 좀 알려주세요. 밥은 언제쯤 씹을 수 있는지...
먼저한 저와 비슷한 케이스의 사람 있음 요것 조것 물어 보면 속이 화악 시원 하련만,
자꾸 씹으려고 아랫니로 윗 장치를 건드리면 윗니가 더 밖으로 뻐드러 질것만 같고 워째야 하나?
어떻게 해요?
--지금와서 바깥장치 할걸 후회하는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