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ㄹㄹ+교정일기 12 -어금니로 씹을 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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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4-12-23 00:00 조회1,400회 댓글0건본문
2001년 6월초
그렇게 궁금하시다면,가르쳐 드리는게 인지상정!! 대답은 "yes"다옹!!
윗니를 설측으로 하고 난지 한 달이 넘었다. 그동안 못 먹어서 얼마나 심신이 황폐했던가!
거짓말처럼 스르륵 어금니가 붙었고,밥도 그냥 먹는다. 그 당시엔 앞이 캄캄하더니,한 달 사이에 이가 조금씩 움직였는지 그럭저럭 적응이 된다.
한 달 남짓한 기간동안 아랫니 삐뚤거리던게 가지런해졌고, 윗니도 튀어 나왔던 부분이 많이 없어져 간다. 각도가 들어 갔다는게 아니라,삐뚤던 이들이 보기좋게 가지런해졌단건데, 덕분에 시도 때도 없이 비추는 물건만 보면 입을 열고 이빨을 관찰한다.
거울은 기본이고 각종 쇼핑센터 에스켈레이터 옆 잘 닦은 스텐에도 얼굴을 들이민다.
엘리베이터 안 거울은 내 주 무대! 관찰하기 너무좋다. 스릴도 있고...
이젠 뗄래야 뗄 수 없는 ´치간치솔´ 이빨과 철사 사이에 있는 처참한 음식물 잔해들은 이 친구 도움 없인 불가능! 고맙다.치과용 이쑤시개.
먹을 걸 제대로 먹으니,사람 맘이 이리도 변할 수가!언젠가 설측으로 못먹어 고생하는 동지들께 난관극복의 방법을 생각해보마 했는데, 답은 하나인 듯...
"시간의 끈을 기다려라."
포켓몬의 감초, 귀염둥이 악당들도 때가되면 가던데, 나도 이젠 그만 가야지.안녕이다옹!
선생님 간호사 언니들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그렇게 궁금하시다면,가르쳐 드리는게 인지상정!! 대답은 "yes"다옹!!
윗니를 설측으로 하고 난지 한 달이 넘었다. 그동안 못 먹어서 얼마나 심신이 황폐했던가!
거짓말처럼 스르륵 어금니가 붙었고,밥도 그냥 먹는다. 그 당시엔 앞이 캄캄하더니,한 달 사이에 이가 조금씩 움직였는지 그럭저럭 적응이 된다.
한 달 남짓한 기간동안 아랫니 삐뚤거리던게 가지런해졌고, 윗니도 튀어 나왔던 부분이 많이 없어져 간다. 각도가 들어 갔다는게 아니라,삐뚤던 이들이 보기좋게 가지런해졌단건데, 덕분에 시도 때도 없이 비추는 물건만 보면 입을 열고 이빨을 관찰한다.
거울은 기본이고 각종 쇼핑센터 에스켈레이터 옆 잘 닦은 스텐에도 얼굴을 들이민다.
엘리베이터 안 거울은 내 주 무대! 관찰하기 너무좋다. 스릴도 있고...
이젠 뗄래야 뗄 수 없는 ´치간치솔´ 이빨과 철사 사이에 있는 처참한 음식물 잔해들은 이 친구 도움 없인 불가능! 고맙다.치과용 이쑤시개.
먹을 걸 제대로 먹으니,사람 맘이 이리도 변할 수가!언젠가 설측으로 못먹어 고생하는 동지들께 난관극복의 방법을 생각해보마 했는데, 답은 하나인 듯...
"시간의 끈을 기다려라."
포켓몬의 감초, 귀염둥이 악당들도 때가되면 가던데, 나도 이젠 그만 가야지.안녕이다옹!
선생님 간호사 언니들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