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대딩님 ,,,홧팅 !! ^^

수술받고 잘 적응하고 있다니 기쁩니다.
힘들텐데 조금만 참으세요.
길어야 앞으로 2 주정도면 입을 벌릴수있으니까요.

교정치과의사가되구 싶으시다구요? ^^
환영,,,대환영이에여.^^
실제루 저희 병원 다니는 애덜두 교정치과의사 희망 무지 많던데....

전 그리 멋진 사람은 아니구요,,,,^^
단지,,,,
자기 일을 소중하게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나 할까....흑,,,창피....ㅠ.ㅜ

나중에 치과의사가 되는데 필요한 건 특별히 없구요,,,,,
그냥 '남에게 폐를 끼지지 않는 사람'이면 되지 않나여?
환자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면, 공부도 열씨미 해야 할거구  또 성심성의껏 열심히 치료해야 할거구여.
후배나 제자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면 좋은 치료와 마음터논 가르침으로 모범을 보여야 할거구여.
수준이 없는 경제력에 예민한 그런 부류의 의사가 조금씩 늘어나는 사회에, 훌륭한 등불이 되시길 바랍니다....부디.....
꼬옥,,,, 치과의사 되세여.^^


>그때 그 고3소녀!님께서 남기신 내용
> 지난번 주걱턱수술 때문에 정말 많이 고민하고 힘들어 했던 고3 소녀입니다. 기억하실런지... 물론 지금은 고등학교 졸업하구 대학생이 되지요! ~ *^^*
> 선생님! 지난번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수술을 마친지 음..낼이 2주째 되구요,수술비용두 적게 들구 무엇보다 수술이 넘 잘되서...배고픔에 굶주리긴 하지만 아주 자알 지내구 있어영! ~ *^^*
> 선생님! 사실은..제가 선생님처럼 멋진 교정과 치과 선생님이 되고 싶은데 마음만큼 잘 되질 않네요! 이번엔 치대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내년엔 꼭 합격의 기쁨을 누리고자 합니당~잘될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한번 해보려구요! 선생님! 제게 화이팅 한번 외쳐 주시겠어영? ~ *^^*
>
> *피에스*
> 선생님처럼 멋진 교정과 치과 선생님이 되려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물론 ~ 수능 공분 당근 열심히 해야 하구염! ~ *^^*
> 저기..이렇게 가끔 꼬옥 교정에 관한 내용 아니더래두 글 올려두 될까염...?
> 피에스 넘 길었져? 항상 바쁘신데두 상담까지 해 주시구...감사드리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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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그때 그 고3 소녀의 글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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