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삐뚤어져 가요

턱이 아프고 돌아가는 현상은 짧은 시간에 되는 것이 아니고 생각보다는 아주 조금씩 진행되어 온 것입니다.
즉, 한쪽 턱관절이 약간 빠진채로 자신이 씹기 편한 위치에 그대로 적응해 온 거라고 생각듭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턱관절이 아픈 증상이 생기면 비로소 느끼게 되는 거지요.

어거지로 위아래 중앙선을 맞추는 것은 소용없고, 우선 치아를 상관하지 않고 턱의 정확한 위치를 찾는 치료를 합니다.
그러면 턱이 아픈 증상이 없어지면서 일시적으로 이는 더 안 맞는 상태가 되지요.

이런 상태에서 턱의 좋은 위치를 유지하면서 치아를 움직여 교합이 잘되게 한답니다.
'기능성 턱관절이상'의 교과서적인 치료라고 할 수있습니다.^^
아직 수술은 생각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