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차이일 뿐이죠.^^

각자 선생님마다 취향과 자신의 philosophy가 다르니 뭐라 말할 순없는거 아닐까요?

벌어진 앞니의 치료는 기간이 왜 그렇게 차이가 날까....그건,,, 생각의 차이이지요.
즉, 이를 어디까지 모으며, 모으되 그냥 모으는게 아니라 뼈의 중간에 갖다놓느냐 아니냐의 문제 입니다.
또, 치아의 머리만 모을래, 아님 뿌리까지 모를래...의 문제두 있구여.....(당근,,, 뿌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다 돌아간답니다.ㅠ.ㅜ)
 그저 모으기만 하는건 정말 3개월, 길어야 6 개월이면 모으죠. 그런데 전 모으고 난 후가 문제더라구요. ㅠ.ㅜ
좀 안정되려면 역시 더 오래 붙들고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게다가 아랫니와의 관계는 또 어떻게 할지도 문제구여. 뻔히 다른데가 나쁜 상황인데 앞니만 모아주는 치료라면 별로 하고 싶지 않을 거같아요.
환자분이 "왜 선생님은 다른데 보다 더 걸리나여?" 하구 물어오시면,,,,
제 대답은 언제나 " 글쎄 말에여...ㅠ.ㅜ 근데 쫌 낫겠죠...." 한답니다...뻔뻔하게시리....^^

앞니가 깨진건 레진이라는 재료로 감쪽같이 붙입니다. 정말 눈에 거의 띄지 않지요. 치료할 때 마취며 뭐며 필요하지 않고 그냥 붙이는 치료이니 걱정마세요.

교정할 때 하나도 안아프다 하면 그건 거짓말이지요.^^ 하지만 마취를 하거나 한다는건 말두 안되구요, 집에 가서 한 이틀 정도 기분 나쁘게 뻐근~하다는 거지 싸구 드러눕는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선생님이 좀 욕심을 내서 힘을 너무 많이 주면 역시 마니 아픈거 같아요.
사실 치아라는건요, 부드러~업게 다루어야 잘 움직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