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넘넘 중요한 얘기 (필똑!!!!)

저희 병원에 환자가 와서 의자에 앉으면
왕 튀어나오구 왕 삐뚤거리는거 뻔히 보여두 제가 묻습니다.
"몰 고치구 싶으세요?" 라구....

즉,,,사람마다 고치구 싶은덴 다 다른거죠.
하나두 안튀어나왔는데 튀어나왔다구 고쳐달라구 하는 분도 많아요.^^
당근,,,치료 안해주죠.^^
실제 저희 병원의 수진률(?)이 28 % 밖에 안된다는 사실....^^

그리구 교정치료를 하게 되면 꼭 이말을 합니다.
"최선을 다할테니,,, 치료를 즐기세요.." 라구.....이거 읽는 우리 환자분덜 아마 웃을꺼야...ㅠ.ㅠ

그래요,,,맞아요....
제발 즐기면서 치료받구, 변화를 느끼며 즐기구,,,,
치료 끝나구나서 처음 사진, 틀 다 깔아놓구 지금이랑 비교하며 보는 재미 정말 끈내준답니다.^^
기념품으루 자기 옛날 모습 복사해 가는 애덜 얼마나 많은데....^^

또 한가지,,,,
병원마다 스타일이 다르구 분위기두 다르죠.
"치과" 하면 다들 가기 싫어하는 곳이쟎아요. 그래서 저는 우리병원이 좀 더 편안한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즐겁게 다니다 보면 그리구 이뻐지게되면 자신감두 생기구 성격이 넘 밝아진답니다.
적극적이구 밝은 성격의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거 사회에 큰 도움이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