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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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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13-11-28 22:45 조회8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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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에서 교정받는 분이 어케 저를 알고 질문을 다 하셨을까....^^

    치아에 와이어를 결찰할 때는 역시 힘이 들어가기도 해요
    너무 무리가 가는 상태면 천하장사가 힘을 줘도
    와이어 자체가 들어가질 않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 듯하군요

    제가 할 때도 스탭들에게 지시를 했는데
    "너무 무리스러운데요...." 라는 말 가끔은 듣는 답니다.~^^
    그럴 땐 와이어 사이즈를 좀 낮추라고 지시하지요

    힘을 주는건 역시 부드런게 좋은 거지만,,,,
    아마도 무리스럽게는 안하신거라 봐요






    >김민지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 선생님.
    >
    > 저는 지방에서... 그것도 타 병원에서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
    > 다름이 아니라..
    > 제가 교정기 착용한지 한달이 지나서...
    > 오링에서 철사로 바꿔주는 진료를 지난 토요일에 받았습니다.
    >
    > 하악 측절치가 앞니와 겹쳐져 있어 담당선생님께서 특별히 꽉 조이라고 말씀하셔서
    > 치위생사님이  하악 측절치 중 겹쳐져 있는 부분을 누르면서 철사를 조였습니다.
    >
    > 특히 그 부분은 다른 치아보다 꼼꼼히 눌러주셔서
    > 처음 누를땐 다른이들하고 마찬가지로 아프기만했는데 마지막에는
    > 마치 젖니 뽑힐때 처럼 잇몸부근에서 뿌드득 찢기는 소리가 나고
    > 더이상 누르면 꼭 이가 뒤로 젖혀질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철사 걸면서는 뚝.. 하고 소리가 나기도 했습니다.
    >
    > 그 치아가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 부터 자꾸 잇몸부근에서
    > 뭔가 끊기는 느낌이 드는 것이 치료과정 소리가 났던 것과 함께 다소 걱정이 되어 문의드립니다.
    >
    > 치아에 무리가 간 걸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