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경남 김해 장유입니다.

네 선생님~
언니는 바쁘게 쇼핑몰 사업을 5~6년 정도 아주 잘 운영하고 있었어요. 둘째를 임신하고 일을 접었는데 임신 중에 심한 위염을 앓았는데 단순 입덧으로 알고 지내다가 둘째아이를 낳고 나서 계속 산후풍으로 고생을 했어요(사실 돌아보면 단순입덧도 산후풍도 아니었지만요..) 조카 주환이가 6개월 되던 작년 5월, 큰 맘 먹고 모유수유를 포기하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위암말기로 나와서 50일 정도 투병하다가 하나님 곁으로 갔어요.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고 부어주신 재물의 복도 좋은 일에 많이 쓰고 살다가 갔기 때문에 천국에서 즐겁게 살고 있을거란 확신이 있어요.
늘 아쉽고 그립지만요...

본론으로 돌아가 제가 살고 있는 곳은 경남 김해시 장유면입니다.
창원에서 15분(마산에서40분), 부산에서 40분..
어디든 가까워서 다 다닐만 합니다.

선생님의 성품에 반해 다른 곳은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상황이 이러하니 그저 멀리서 열심히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