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드립니다.

상담글들을 읽다보니 선생님께 맘편히 상담을 부탁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예약은 담주 수요일로 해 놨는데 먼저 궁금한 것들을 먼저 여쭤보고 싶은 용기가 생기더군요..
 제 나이가 42입니다.교정은 25년전 고 1,2때 했었구요..그때는 앞니, 아랫니 사이가 조금 벌어져 있어서 교정을 하게 되었습니다.공부때문에 예민한 시기에 할려니 많이 힘들더군요..대학 3학년때 유지 장치를 잃어버려 하지 않았더니 윗니2개가 다시벌어져, 아랫니는 잘 안보여서 놔두고 윗니 2개만 따로 따로 라미네이트를 먼저 하던 교정치과(대학병원임)에서 했었고 8년전 한쪽이 깨져서 라미네이트를 다시 했습니다.그러다 보니 윗니2개가 조금 색상도 차이가 있습니다.사실 라미네이트 한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다시 벌어졌을때 재교정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더 좋았을것을..제가 약간 돌출이거든요..괜히 편할려구 했던 것이 후회됩니다.오래된 쪽은 안쪽으로 살짝 잘 보이지 않지만 잇몸이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미세한 삼각형이 생겼습니다.
 이상태에서 라미네이트를 다시 사이를 뛰워서 예쁘게 한 후 교정을 하는게 나을까요?  바로 교정을 하는 경우 라미네이트가 깨질 수가 있다던데 다 하고 하는게 나을까요? 전 직업상 발음에 문제가 있는 설측은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발치 문제인데 별 문제없이 사랑니가 다 나있는상태입
니다.소구치만 발치하고 사랑니는 살릴 수 있는거죠? 나이가 들면 치아수가 많은게 좋다구 하더군요..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을려구 질문이 많아지네요..그리고 미니스쿠루 6개정도 심는 곳도 있던데 옹니가 안되고 확실하게 잇몸뼈를 넣으려면 해야하나요?
그리고 글 보다 보니 어금니 씌우는 교정장치 해야만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