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선생님을 뭐라 말할 수는

제가 편해서 인지는 몰라도
다른 병원에서 교정하시다가 중간에 찾아오는 분들도 많고
심지어는 상담실에서 계속 울기만 하는 분들도 많고.....

심지어 치료자체가 문제가 있어도
저는 다른 선생님을 머라 말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남의 치료를 헐뜯는 그 반대의 선생님을 많이 경험하는데, 인격적으로 저급의 의사라고 판단합니다

저희 병원에 오셨던 분들이 모두다 느끼셨을거라 생각해요
오히려 나쁘게 얘기하지 못하구 전전긍긍하는 절 보며 쾌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더라는.....ㅜ.ㅠ

목포에 계신 선생님과의 관계에 마음 고생이 있으신 듯한데 제가 머라 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 분을 비롯하여 모든 교정 선생님에 대해 저는 신뢰를 하지만
아직 치료를 시작한 것도 아니시라면 그리 신경쓰지 않으시는게 좋을 듯하군요

진도에서 여기까지 다니시는건 아무리 봐도 무리라고 생각되어요
지쳐서 먼길을 다니는 거라면 좋은 치료를 보장할 수가 없을 듯해요......
게다가 치료비 문제로 서울까지 오신다는건 더더욱 무리스럽습니다

난 유명하고 잘하므로 전국의 환자를 다 내가 본다는 생각을 하는 의사가 있다면 어리석은 의사 아닐까요?

성형수술처럼 단 번에 끝나는 치료가 아니므로
가까운 곳의 마음에 맞는 좋은 선생님께 치료 받길 권합니다









>두리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께 이메일 보냈습니다
> 확인를 부탁드리고
> 답장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