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그리도 좋아하실까,,,,

교정치료하구나서 어쩜 그리도 좋아해 주실까.....
일을 한 우리들도 정인씨 얼굴을 보면 너무나 기분이 좋아져요

다들,,,, 당연히 고쳐주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거든요.^^

치료하는 내내 그 웃는 모습에 즐거웠는데
교정이 끝나고도 긍정적인 모습에 모두가 보람이 있다고 느끼게 합니다

오래오래 관리 잘 받으시구,,,
그에 보답으로 제가 평생을 책임져 드릴께요








>정인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지난주에 대학원 졸업 앨범 촬영을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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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치즈~동치미~ 김치하면서 환하게 웃으면서 찍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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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졸업할 땐, 교정기에 입 꾹~ 다물고 앨범 찍어서 살짝 화난 애같이 나왔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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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 생각이 나서, 좋은 선생님 만나 예쁘게 교정한 감격을 다시 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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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새로 만들어주신 유지장치 열심히 끼고 있어요 늘 감사합니다T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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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장치 차례로 잃어버리고 한달반정도 안끼다가 꼈더니 치과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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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레베이터를 타자마자 윗 이빨들이 (유지장치 속에서) 피가 나고 있었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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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시가 넘은 시간이라서 올라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전화드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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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수도 있다고, 스텝언니가 걱정말라며 친절하게 말씀해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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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와서 보니까 그 뒤로는 안나더라고요~ ㅇ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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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죠? 저 엄청 겁도 많고, 걱정쟁이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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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장치 넘넘 감사드리고요, 이제 절대 안잃어버리고 고이고이 잘 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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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히 오래 낀다고 욕심낸다고 끼고 나가서 뺐다 꼈다 하다보니 잃어버리곤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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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집 밖에 갖고 나가지 말고 집에선 무조건 끼자! <-이렇게 방침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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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려 들어간 이빨 확실히 제자리에 돌려놓아서 8월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