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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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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인콱 작성일07-04-16 22:09 조회6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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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정인이에요^^


    문을 처음 열고 들어갔을 때, 또르르 구슬소리가 인상깊었는데 그 때가 벌써 2년 반이 지났네요^^

    사실 작년 겨울부터는 치과에 갈 때마다 "오늘은 끝날까?" 싶어 늘 징징댔잖아요ㅋ

    3월부터는 맘편히 먹고 있었는데 불현듯 교정기와의 이별은 큰 선물이었답니다^^

    제가 원래 겁많은 호기심천국인지라 이것저것 물어보고 귀찮게 해드리진 않았는지ㅋㅋ

    다 끝나고 나니 앞으로 선생님을 자주 못 뵐거 생각하니 아쉽기도 합니다^^

    고모부께서 선생님을 소개해주신 이유들이 넘치고, 넘치겠더란 생각이 들어요^^

    아~ 겁많은 호기심천국이기에 또 질문있어요!


    1. 난데없이 쑥쑥자라나는 사랑니, 5월 초에 샘 뵈기 전까지는 괜찮겠죠?

    은근히 욱씬거리는 정도가 심해지고 있어서요;;


    2. 제가 차를 하루종일 마시는 편이라 책상에 늘 두고 마시는 편인데요.

    이제까진 유지장치 빼고 마셨어요..., 근데 주변에 보니까 그냥 마시기도 하더라구요.

    끓는 물 말구요, 따뜻한(70도 정도?)물에도 유지장치가 변형될까요?



    요즘엔 말이에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사이에선 억울한(?)소문의 주인공이 되고 있답니다

    "코를 세웠다, 경락을 열심히 받아서 얼굴형이 바뀌었다..., "

    사실 참 기분좋은 이야기지요^^ 예뻐졌다는 증거니까요~

    교정만 했을 뿐인데 얻는 효과가 너무 많아서 그저 소문이 흐뭇할 뿐입니다ㅋ

    이전보다 훨씬 자신있게 웃고, 자연스럽게 얘기하고 하다보니

    인상도 좋아졌다는 얘기도 자주 듣고 있어요~ 호호호

    초등학교 1학년 때 악관절교정을 하고 나서 15년이나 지나었기에

    나이들어(?!) 너무 늦게 교정을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우울함도 있었지만

    지금이라도 가지런한 치아를 갖게된 걸 생각하면 그저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구요.

    그냥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만 계속 드리고 싶어요.. ♡

     



    참.

    "워낙에 원래 얼굴형이 예뻤기 때문에 따로 신경써서 바꾸진 않았어요" 란 말씀에

    마음 한 편 당당함까지 얻고 돌아선 지난 주였답니다^^ㅋ

    원래 쬐끔 예뻤는지 모르겠지만ㅋㅋ 선생님덕분에 더 예뻐진 거 같아요^^

    유지장치 열심히 껴서, 선생님 작품을 최고의 상태로 만들어서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