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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기다려보기루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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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6-10-31 14:49 조회4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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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미씨,,,그 치아는 아직 뺄 정도는 아니구
    앞으로 어찌 될지 두고 볼만한 정도이에요
    너무 일찌감치 포기하기가 여엉 마음이 그래서요

    물론 시간이 지나며 혹 그 치아가 가망 없다 하면 빼고 다른 치아를 옮기는 작업을 할텐데
    그것도 수술을 하는게 아니구 옆 치아를 움직이는거니까
    마지막 보루는 남겨 놓기로 해요

    처음에 장치를 하고 나면 좀 이상한 기분이 들지만
    좀 지나면 대개는 적응한답니다.

    일단은 좀 더 기다려 보기루 해요






    >동글이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간신히 아랫니까지 장치를 부착하고 한 달 후에 발치하러 오라고 하셔서 예약을 했는데요. 슬그머니 아래쪽 씌운 어금니가 걱정이 되네요. 지금 장치를 부착하고부터 위 아래 맞물리는게 더 훨씬 안 맞게 되어서 저도 모르게 어금니를 깍 물게 되는데 (잘 때도 힘을 주고 자는지 아래 어금니가 눌려요.) 그렇게 되면 신경치료를 안 한쪽은 아무렇지 않은데 한쪽은 좀 간질간질하면서 뒤끝이 안 좋은 느낌이 들어요. 그런 걸로 보니 가야치과 선생님 말처럼 좋아지고 있는건지 의심이 들어요.
    > 그래서 묻는데요, 만일 큰 어금니를 빼고 매목되어 있는 사랑니를 옮겨서 어금니 역할을 하게 하는 걸로 하면 얼마나 복잡한 일이 되나요? 수술이라던가 이런게 필요한가요? 가야치과에서 씌운 어금니를 빼지 말라고 한 이유 중의 하나는 그 선생님 왈, 빼면 후회한다고 사랑니 옮기는 것이 정말 보통 일이 아니라고 그러시면서 겁을 줬어요. 저는 웬만큼 큰일이라 해도 이 어금니가 너무 못미더워서 빼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1달 후에 경과를 보면 알겠지만 어떤 과정으로 얼마만큼 고생을 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임플란트는 사절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