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옮기게 될때

수진씨,,,글을 정말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졸기는 커녕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지방에서 교정치료를 받다가 사정상 서울에 올라오시게 되면 별 어려움 없이 병원을 옮길 수있습니다.

그 쪽 병원에서 추천해주는 곳에 가도 되구요
혹시 수진씨가 여기에 오구싶으시다면
있는 그대로 얘기 하시면 됩니다.
세상에는 솔직한게 제일 좋으니까요

절대 자랑은 아닌데( 오해는 마시구,,,)
그 선생님께 절 얘기하시면 그리 심하게(?) 반대는 아니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제가 오래도록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병원을 옮겨서 transfer 받을 때에는
초진 시의 X-ray, 모형등을 가져 오시구
가급적이면 환자를 받아줄 선생님 앞으로 잘 봐달라는 편지를 받아오시면 모양새가 좋습니다.
지불한 치료비 내역서등도 있으면 좋구요

치료의 진행 상황에 따라 일부 비용이 반환되기도 하는데
그건 각 선생님마다의 생각의 차이가 있으므로
뭐라 말하기는 그렇구요.....

어차피 서울에 오셔서 전부는 아니지만 비용이 들게 될테니까요
귀엽게 떼를 써보면 어떠실런지요^^

만약에 제가 수진씨를 이어서 치료하게 되면
열심히 하겠단 말씀밖에.....^^

딱 하나,,,, 저며 스탭들이며 2004 년은 커녕 1995 년때와  아무것도 달라진거 없다는 사실만,,,,^^

그럼,,,,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정수진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께 메일 띄웠는데 확인하셔서
> 빠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무더운 막바지 여름날 모두 수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