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군요....

치료를 기다려야했던 것 때문에 저에게 치료를 못받으셔다니 죄송한 마음입니다.
물론 병원을 경영한다고 하는 의사들의 입장에서 보면
걸어오는 환자를 놓치다니...하며 답답하다 할지 모르지만
모든 분들을 바로 봐드리지 못하는 것은 숨어있는 저의 좋은 뜻이니 이해해주시기 바래요.

잘 짜여진 좋은 시스템에서 치료가 진행된다 믿어서  별 걱정은 없더래두
무엇을 환자가 원하는지 대화해야 하구,,,,또 지금 어떻게 진행되구 있느냐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저의 머리두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 쪽 선생님께서 발치가 안된다고 하시면 분명 이유가 있을지언데
저라고 다를거 있을까요?

원칙을 중요시하고
또 그 선생님이 틀리지 않다면 저 역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아직 자료를 가져오시거나 하진 마시구
언제 병원에 들리시면 상태를 봐드리도록 할께요

치료 받으며 선생님과 마음을 열고 편하게 대화하지 못하는 많은 분들을 볼 때
참으로 안타깝단 생각이 듭니다.....착잡해라.....ㅠ.ㅜ





>김수진님께서 남기신 내용
> 30대여성입니다. 이사이가 벌어지고 심한돌출입때문에 설측
> 교정5개월째인데요. 저는 반드시 입이들어가길원하고
> 그럴려면 발치를 해야할탠대 담당선생님께서 절대발치를
> 안해주셔서 지금 비발치로하고 있는데요. 2년간 돈들이고 어짜피 고생하는거 발치해서 입도 쏙 들어가서 예뻐지면 좋겠어요. 담당선생님께 수차례 건의했지만 절대 발치는 안된다고
> 하셔요. 너무너무 속상하고 걱정되서 밤에 잠도안와요. 선생님 병원에서 첨에 교정받으려고 했는데 많이 기다려야한다고해서 다른병원에서 교정받은것이 지금 너무나 후회되요.
> 선생님 병원으로 옮겨서 교정하고 싶은데요.이미 그병원에
> 4백만원가까이 지불하였거든요. 선생님병원으로 옮길려면 비용이 얼마나들까요.비용이 싸지나요? 교정진단한것과 그외 본뜬것 설측교정장치들을 그대로 연계해서 치료받을수있나요?
> 저 정말 심각하거든요 제발도와주세요. 너무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