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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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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유경 작성일05-08-23 19:45 조회5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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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79년 군포시 금정동..)
    설측으루 2년반정두하다
    겨우 장치떼구 보조기기??인가? 그거 조금하다
    집이 넘 멀어서 전주...핑계이지만
    이래저래 두달에 한번씩인가..작년 초에 가구 장치두 안한지 오래 됐구여
    여태 그냥 있네여..제정신이 아니져..
    그간 결혼두 하구 아가두 낳구 정신없이 시간이 가서
    근데여...치료 끝마치지 않은 상태라 언젠간 다시 원상태루
    돌아가겟져??
    벌써 마지막까지 젤 늦게 붙은 왼쪽 윗송곳니(그옆어금니뽑은자리까지 붙는데)는 한 2밀리정두 벌어졌어여 ㅠㅠ
    그리구 아래 가운데이두 아주살짝 틀어진거 같구여
    비싼 돈 들이구 이게 먼짓인지...
    돈을 완불한 상태라 설가지 가기도 번거로워서 미루다보니
    이렇게 됐네여...
    다시 시작하려면 어케해야하나여...
    추가 비용두 들면...ㅠ.ㅠ
    현재두  모유수유 중이라 아기 떼놓기두 어렵구...
    내년 봄이면 설쪽으로 가게 될것 같은데
    그때 시작하면 넘 늦을까여??
    그리구 다시 안에 장치 붙여야만하나여??
    이래저래 죄지은 학생같은 불안한 기분이네여...
    밤마다 이 죄다 벌어지는 꿈만 꾸구...
    저 어쩐데여...ㅠ.ㅠ
    이상태로 멈춘다면 더이상 안하구싶긴한데...
    진행이 당근 되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