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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개는 안 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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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5-07-03 20:22 조회589회 댓글0건

    본문

    치아를 빼는게 걱정이라서 교정을 미루셨다면
    그건 정말 아니랍니다.
    신기하게도,,, 뺄 때는 물론 빼고 나서도 전혀 아프지 않거든요 (뻥치는거 절대 아님...^^)

    근데,,,주걱턱의 모양일 경우는 삐뚤거림이 많지 않는 한
    이를 빼지 않고 치료하는게 보통입니다. 오히려 공간을 닫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거든요

    그것보다는 교정으로 턱이 얼마나 들어갈지가 더 큰 문제 아닐까요?
    이 빼는것도 무서워 하시는데 제발 턱 수술해야 하는 경우만 아니었음 하네요^^





    >최선아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안녕하세요 ^ ^
    >
    > 대학 교수님 소개로 이렇게 찾아 글을 올립니다.
    >
    > 우선 나이는 20살 입니다.
    >
    > 다름이 아니라 제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주걱턱.
    >
    > 이라하죠. 윗니와 아랫니가 맞닿아 있습니다.
    >
    > 외관상으로는 주걱턱이라는게 티날정도는 아닙니다
    >
    > 제가 말하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몰라봅니다.
    >
    > 어려서부터 치아가 썩어서 자주 다니긴 했지만
    >
    > 언젠가부터 치과에 갈때 의사 선생님께서 교정을
    >
    > 해줘야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
    > 우선 비용도 문제이긴했지만 제가 겁이 너무 많아서
    >
    > 어린나이가 아님에도 치아 치료할때면 눈물을 보이곤 합니다;
    >
    > 그정도로 무서워 하는데, 교정이 단순히 철을 끼워서 하는게
    >
    > 아니라 윗니 아랫니를 빼고 교정을 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
    > 교정을 지금까지 안한 이유가 치아를 뺀다는 것때문에
    >
    > 안했거든요. 의사선생님께서도 심한게 아니기때문에
    >
    > 사는데 지장없으면 안해도 된다고. 부모님도 마찬가지
    >
    > 입장이셨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그냥 지내왔는데
    >
    > 제가 거울을 항상볼때나 사진을 찍을때 제일먼저
    >
    > 시선이 가는게 턱이거든요. 남들이 아무리 모른다고
    >
    > 하지만 제가 아는이상 그게 콤플렉스가 되더라구요.
    >
    > 옆모습을 누구에게 보이기도 싫고 사진도 잘 안찍거든요.
    >
    > 직접 병원을 방문해서 상담받고 싶지만 우선 이렇게
    >
    > 글을 올립니다.  교정을 하게된다면 치아를 꼭 빼고해야
    >
    > 하는지 제일 궁굼합니다.
    >
    > 선생님 답변 부탁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