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접착의 방법이랍니다.

브라켙을 붙이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눈으로 보면서 붙이는 직접법과 구강 밖 모델에서 제작한걸 옮기는 간접법이 있지요
당연히 혜원씨 브라켙은 제가 모델 상에서 직접 만들어 놓은것으로 위치까지 모두 정해놓은걸 접착제로만 붙이는 작업이랍니다.
간접법일 경우는 틀릴 수가 없는것이기 때문에 스태프들이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혹시 직접법을 할 때는 제가 직접하지요.
저희 스태프들이 익숙하고 잘하지만,,,,(어언 10 년 이상...^^)
그래도 직접 붙일 때는 제가 해야 합니다.

브라켙의 위치와 교정치료의 결과는  교정의사의 손에 의해 좌우되니까요

아래는 제가 직접법으로 붙이니
나중에 간접법과 직접법을 함께 느껴보세요^^






>혜원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안녕하세요~
> 어제...드디어 시작했네요^^
> 어제 윗니만 장치달고 브라켓에 적응하려고 나름대로
> 애쓰고 있답니다.
> 많이 아프거나 하진 않은데요..밥먹는게 많이 불편하네요^^;
>
> 저기..
> 어제 저 브라켓을 위생사 언니(?)가 붙여주셨는데요
> 뭐..위생사언니의 실력을 의심하는 바는 아니지만..
> 저는 당연히 브라켓은 선생님이 붙어주시는줄 알았는데
> 아니어서 조금 당황했꺼든요
> 어제 손님이 좀 많았는데 설마 바쁘셔서 그러신건 아니셨죠?
> 위생사언니가 워낙 잘 해주셔서 불편하거나 그런건 전혀
> 없었는데요..그래두 선생님이 해 주실거라 생각하고 있다가
> 그렇게 되니까 조금 당황스럽긴 하더라고요
>
> 에구..여튼..
> 열심히 적응하고 다음주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