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많이 아프셨군요,,,

장을 잘라내기 까지 했다니 많이 아푸셨군요
그것두 모르구,,왜 인정씨가 안오실까...하구 생각했지요^^
무사히 수술 받고 퇴원하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그렇게 아푸셨다면,,,,교정치료가 문제가 아닌거죠^^

어금니쪽 잇몸이 딱딱해진건 아푸지만 않으면 그냥 내버려두세요
담에 병원오시면 봐드릴께요

어떻해든,,,올해엔 교정 끝낼 수있도록 함께 노력해요
무엇보다 건강에 주의 하시구요

저도 늘 건강에 주의해서 여러분들 곁에 오래도록 있을 수있도록 노력할께요

인정씨는 몸이 아파서 우울한 크리스마스이셨겠지만
해도 바뀌고 했으니 올해엔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래요.

그럼 건강한 모습으로 병원에서 다시 뵙길 기대하며.....



>양인정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안녕하세요?^^
>
> 넘 오랜만이죠?^^;;
>
> 혹시 잊으셨을까...
>
> 그래서 막~
> 혼나구 반성하는 학생의 맘으루 글 올립니다.ㅠ.ㅠ
>
> 죄송해여...자꾸만 제때 안오구...
>
> 이러다 교정 다 망치는건 아닌지...에혀~ ㅠ.ㅜ
>
> 제가 제때제때 와야 선생님이 치료를 해주실텐데....
>
> 진짜 이런 저때메 해주시다가두 맘 상하실까봐 더더욱 죄송하네여...ㅠ.ㅜ
>
> 원래 지난 11월 15일날에 가야 했었는데...
>
> 이번엔 지난 11월 10일에 장이 심하게 꼬여 수술을 해버려서 갈수 없었답니다.ㅠ.ㅜ
>
> 눌러붙은 장을 풀고...창자두 꼬여서 썩어서 20cm정도 짤라냈어요.
>
> 그래두 수술 잘 하구...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퇴원 할수 있어서 병원에서 크리스마스 맞이할 뻔한걸 면한게 얼마나 다행인지....ㅋㅋ
>
> 아무튼 이번에 고생 무지 많이 했어여..ㅠ.ㅜ..
>
> 지금은 많이 나아졌구여...^^
>
> 음....
>
> 그래두...1월 말쯤에나 뵐 수 있을 것 같아여..
>
> 퇴원하자마자 크리스마스 보낸답시구...막 돌아댕기다 넘 무리했는지..상처에 염증이 생겨버렸거든여...ㅠ.ㅜ흑흑..
>
> 참~! 입안에두 염증이 났는데여..
> 오른쪽 젤 안쪽 끝에 어금니여.. 바깥쪽 잇몸에 염증이 생긴것 같아여..
> 수술하기 2틀전부턴가...아프더니 지금은 툭 튀어나와서는 딱딱하게 굳어있구여..아프진 않아여..
>
> 아프진 않은데...
>
> 이거 다른 치과가서 치료먼저 받구 선생님께 가야하나여?? 이거 찢어야 한는건가??ㅠ.ㅜ아흑...
>
> 아무튼 아직은 염증치료하구 꿰멘지 얼마 안되서 밖에 나가기가 좀 조심스럽지만 몸 추스리는데루 젤 먼저 교정치과 갈께여..ㅠ.ㅜ
>
> 에휴...
>
> 이번에 크게 아프면서...
> 진짜 여러가지 많은 생각을 했어여...
>
> 이제부턴..
> 진짜진짜...게으름 피우지 않구...
> 교정치료에 전념해서 올해엔 꼭 교정기를 떼어 낼 수 있도록...착한 학생 될께여...믿어주실꺼죠?^^;;헤헤...
>
> 선생님..
>
> 그럼...추운날씨에 부디 감기 조심하시구여..
>
> 새해 인사가 좀 늦었지만...
>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올해두 행복한일이 가득하시길 바랄께여..^_^
>
> 참~!
>
> 선생님..글구 여러 다른 분들~!!
>
> 끼니는 절때 거르지 말구 챙겨 드시길....ㅠ.ㅜ...
>
> 절때 저같은 일 생기지 않도록...
> 건강엔 절때 자만하지 말자구여......^_^;;
>
>
>
> PS:아! 선생님..아랫니여..저번에 발치를 할지..스크류를 할지..봐야한다구하셔서 사진찍었었는데..이번에 가면 어떤걸 하게 되나여??궁금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