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별개의 문제일 듯 싶습니다

신경치료를 받고 난 후 2 년이 지나 혹 문제가 생기면
X-ray 에 명확하게 나타나는게 보통입니다.
신경이없으므로 전혀 느끼지 않으니까 마취는 필요없고 대개는 교합을 조금 낮추어 주는게 첫번째 치료이지요
연관통이라 해서 어디가 아픈지 잘 모르는 상태가 되면 치료하기도 만만치 않구요.....

만약 턱이 아픈거라면 신경치료랑은 별개의 문제이고 악관절 전문의나 대학병원의 구강내과를 가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시급한 치료는 아니지만 본인이 불편하고 아프다면 가급적 빨리 병원에 가보는게 낫겠지요^^





>추사랑님께서 남기신 내용
> 2년 전에 신경치료를 받았던 치아쪽이 아픈 것 같아..
> 신경치료를 받았던 치과를 찾아갔습니다.
>
> 그런데, 신경치료를 해주셨던 그 의사선생님은 신경치료 받은 치아에는 아무 문제도 없다고 하시면서..
> 그래도 정 아프면, 대신 신경치료 받았던 치아를 좀 낮춰주겠다면서,
> 간단한 치료(치아를 좀 낮추는 치료)를 해주시더군요..
> 마취같은 건 안했고요, 치료도 금방 끝났습니다.
> 거의 1분정도 밖에 안걸리더군요..
>
> 그런데, 그 치료가 끝나고 난 후, 약 1~2분 뒤부터 치료 받았던 치아가 있는 쪽 턱(위, 아래 모두)이 계속 아프네요..
> 저녁쯤 되니까, 양쪽 턱이 다 아픕니다. (위, 아래로)
>
> 원래 신경치료 받은 치아를 좀 낮추면 턱이 아픈건가요?
> 아님 치료과정에서 다소 문제가 있었던 걸까요?
>
>
> 만일 제 턱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면 턱과 관련된 치료를 빨리 받아야 할까요?
> (참고로 제가 올해 31인데, 지금까지 턱이 아팠던 적은 태어나고 나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