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경우일 뿐

교정이 무서운건 절대 아니예요.
지금 상태를 들어보면 아주 많이 접하는 흔한 경우이지요.
하지만,,,고치기는 꽤 까다로운,,,경우임에는 틀림없어요.

앞니가 닿지 않음으로 해서 안정된 교합이 안되면 관절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턱관절이 소켓 내부에서 약간 앞쪽으로 위치한 채로 그동안 살아오는 바람에 관절이 마모된 경우랍니다.

원래 제 위치를 찾아주면 (이걸 턱교정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어요)
오히려 치아의 교합 상태는 더 나빠지게 되는데
원래 턱으로서는 이게 좋은 위치이니 거기서 부터 교정을 생각하기 시작해야 하는거죠.

대개 교정치료 전에 스플린트 치료로 턱 위치를 찾는게 우선이예요
그러구나서 그 차이가 심하다 하면 턱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마음을 넓게 갖고 하나하나 해결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선영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30세의 여자 이구요~
>
> 덧니를 교정하고 픈 맘이 생겨서 가까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의사선생님이 덧니 보다는 턱관절이 문제라고 하시네요.
>
> 저는 앞니가 아주 약간 돌출 됐구 앞니 다음 이가 앞니 밑으로 양쪽으로 반쯤씩 겹쳐 들어가 있는 덧니에요.
> 게다가 아래 위 앞니가 물리지도 않고 겹쳐지지 않아요.
> 어금니도 오른쪽인지 왼쪽인지가 위아래가 꼭 맞지 않는대요.
> 큰 문제는 그런 부정교합 때문에 턱관절장애가 생겨서 아랫턱뼈가 닳았대요.
>
> 오른쪽에서 왼쪽까지 쭉 평면으로 나오는 엑스레이를 보여주셨는데
> 다른 사람들은 턱뼈가 끝이 동그란 원기둥 같이 생겼는데 저는 끝이 뾰족하게 생겼더라구요.
> 입 크게 벌리면 딱딱 소리나구요.
> 가끔 통증이 생기면 한 2주 이상은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한 적두 있어요.
>
> 이런게 교정을 하면 더이상 턱뼈가 닳지 않게 되는 건가요?
>
> 교정장치 하는게 아무래두 부담 스러워서 교정을 결정 못하고 그냥 왔는데 아무래두 턱이 맘에 걸려요....무서워요.
>
>
> 교정을 해야하는 지 말아야 하는지.....너무 고민이 되서 잠이 안와요.....
> 하는 것두 안하는 것두 넘 무서워요.....
> 나이두 많구 아직 미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