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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양않구 감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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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4-08-05 10:34 조회3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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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미씨,,미안하게 멀 그런걸 보내셨어요^^
    덕분에 잘 마시구 있답니다.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두고서
    저 뿐만이 아니라 스탭들도 쉴때면 들어가 한팩씩...^^
    더위를 이기는 한가지로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요

    이제 곧 교정도 끝이 나구,,왠지 섭섭하지요?
    하지만,,,,모두가 열심히 했으니 평생 후회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선물도 그렇지만,,,
    잘 참고 견뎌준 향미씨에게도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최향미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
    >
    > 언제 시작했는지도 가물가물한 저의 교정치료가 거의 막바지이죠?
    >
    > 늘 고마운 마음 갖고 있는데
    > 뵈면 쑥쓰러워져서 감사하다는 말 한번도 제대로 못한 것 같습니다.
    >
    > 장마가 끝나고 10년만의 폭염이 온다니,
    >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드시라고 배즙을 좀 주문했습니다.
    > 몇 봉 안되지만 고마운 마음으로 보내는 것이니
    > 싫다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 (거부하시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저 지금 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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