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선생님 뵌지가 너무 오래되서,, 민망하네요...
잘지내셨죠?
움..제가 갑작스럽게 교환으로 일본에 와있게 되서,,
불가피하게 치과를 정기적으로 가지 못하게 됐어요.
그래서 이번  골든위크라고 해서 긴 휴일이 있기에
겸사겸사 한국에 나갔더니,,
선생님은 학회때문에 외국을 나가셨다고 하고,,
연락도 안해보고 무작정 찾아간 제 잘못이죠..ㅠ.ㅠ;;
이제 신경써서 매달 한번씩 꼭 나가려고 해요...

근데,, 한가지 여쭙고 싶은게 있어서 이렇게 문의하는데요.
잠깐 교정장치를 띨수 있을까요?
한 이삼일정도만 띨수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요.
제가 사실 다음주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교정장치를 잠깐 떼고 싶은데요..
만약 가능하다면, 이번주 일요일 밤이나 월요일 아침 비행기로 잠깐 들어가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월요일이나 화요일 오후쯤 병원에 가고 싶은데요.
불가능한건가요? 죄송해요.
제대로 치과에 들르지도 못하면서 제 편의를 요구하니 너무 송구스럽네요.
별도의 치료비 납부로 가능할까요?..
선생님....부탁드려요...
나름대로 개인사정이지만 제게는 중요한 일이라서요..
만약 안된다고 하시면,, 어쩔수 없지만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