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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3-09-29 20:55 조회4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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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맘이 상하셨나봐요.
    설측교정이 까다로운데,,,연차가 낮은 스탭이 보게 되었나봐요.
    오늘 이 글을 읽구서,,,혼내킨것두 아닌데 당사자는 눈물을 한바가지 쏟구 갔네요...하하....^^
    9 년차 스탭부터 주루룩 있는 중에 작년에 새로 오신 두분은 다른 병원에서 아무리 트레이닝을 받았어도  장치나 시스템에 익숙하기가 시간이 걸리게 돼요.

    재은씨는 늘 익숙한 스탭이 담당하도록 오늘 정했답니다.
    오늘 손이 바뀐 다음 오신 분은 맘에 드시는지요. 자원했었드랬는데,,,

    왠만하면 제가 치료끝난 후 언제나 보고자 하는데,,,,
    오늘은 그러질 못했네요..미안합니다.^^

    오늘 재은씨의 질책을 거울 삼아 더더욱 발전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솔직한 글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 스탭분도 더더욱 자신이 발전해야 겠단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박재은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아까 말씀드리기에 좀 상황이 안좋아서 말씀 못 드렸네요..
    > 저 오늘 치료받은 재은인데요...
    >
    > 오늘 저 치료해주신 간호사분이 좀 능숙하지 못하신 분이였던거 같네요..
    > 선생님의 order도 다 끝내지 않으시고 치료 다 끝났다고 하셔서 일어났다가 다시 눕고,
    > 윗니의 교정 장치에 고무줄 끼우는 것도 잘 못하시고..
    >
    > 나중에는 다른 스탭분이 오셔서 하셨는데요...
    >
    > 전 선생님께 신뢰감을 가지고 교정을 하기로 마음 먹구
    > 휴학까지 하면서 교정을 시작했구요...
    >
    > 물론 선생님께 직접 치료를 받고 싶지만
    > 선생님이 최고의 스탭분들이라고 하셔서 스탭분들에게
    > 제 이빨을 맡기고 있는데요...
    >
    > 오늘 치료 받을때는 그 신뢰감이 좀 떨어졌답니다..
    >
    > 물론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구요...
    > 혹시,,, 실습하시는 분이였다면 실습하는 과정을
    > 거쳐야 훌륭한 간호사가 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
    > 그러나 어느 환자나 능숙하지 못한 분이 자신의 몸에
    > 손을 대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
    > 음,,, 아까 치료 끝나고는 선생님이 다른 환자분을
    > 보고 계시고 그 간호사 분도 옆에 계셔서
    > 말씀드리기가 좀 그랬구여..
    >
    > 그리구...
    > 스탭분의 치료가 다 끝나고 나면 선생님이 한번 봐주셨으면
    > 합니다..
    >
    > 게시판 상으로 말씀드릴 것이 아닌 것 같지만
    > 제 마음을 표현할 다른 방법이 없어서 말씀드립니다..
    >
    > 아직 치료 받은지 얼마 안되었지만 선생님이
    > 좋으신 분인것 같구여,,
    > 치과에 대한 이미지도 좋답니다...
    > 끝까지 교정 치료를 잘 마쳤으면 하는 바램에서
    > 말씀드렸어요...
    >
    > 다음달에 뵐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