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에 영향이 있었으면,,,,^^

교정치료 중에 애기를 낳게 되어서 입덧하랴,,,먹기도 불편하고,,,,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전혀 사실 무근이지만,,,,
치열이 이뻐지구서 애기를 낳으면 그게 유전자로 애기한테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유전자는 이미 결정 난거니까 절대 변할리야 없겠지만,,,
엄마가 늘 기분좋고 자신감있고 맘 편하게 되었다면
그것만은 분명 좋은 영향으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혹시 딸 낳으시면 병원에 데리구 와서 자랑한댔는데,,,,,
치료 받으시는 동안 뒤에서 제가 안아줘야지요.^^

우리 병원 잘 모르시는 분은 의아해 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는데 어떻게 선생님이 뒤에서 애기를 안고 있냐구요. ^^

부디,,,몸조리 잘해서 순산하시고,,,산모나 애기 모두 건강하시길 기도할께요.







>한윤님께서 남기신 내용
> 인터넷 하다가 들렀어요.
>  안녕하시지요?
>  올 4월이면 선생님 처음뵌지 2년이 됩니다. 와~
>  역촌동에서 대치동까지 길고긴 지하철 1시간을
>  불평없이 다닐수 있었던건 선생님병원에 다니는게
>  마음편했기 때문이었어요.
>  그동안 병원도 더 커지고 예뻐져서 제 일인마냥 기분이
>  좋습니다.
>  3층 병원은 창이 없어 비오는 소리도 모습도     
>  알 수 없었죠? 그 점에서 누구보다 선생님 마음이
>  좋으시리라 생각이드네요.
>  생각해보니 저도 많이 변했네요. 뛰뚱거리는 임산부가 되었
>  고. 치열도 많이 가지런해졌고.
> 
>  교정은 느닷없이 시작했고 나름대로 시련이 있었기에 중간
>  중간 후회도 했지만 지금은 제 얼굴에 만족하려 합니다
>  선생님과 스탭분들이 애쓰고 해주신 치열
> 오래오래 잘 간수해서 건치로 나이들어가는게  앞으로의 희망입니다.
>  남은동안 잘 봐주세요.
>  교정이 끝나면 이래저래 섭섭할것 같네요.
> 
>  애기가 빨리만 안나오면 4월에 갑니다.
>  4월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