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대로 될것....^^

민영씨,,주문대로 될거예요.
앞으로도 자기 자신에게 마술을 걸어야지요.
그러면 정말 그렇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믿을 건 못되지만,,,사람의 일은 마음가짐 아닐까요?

너무나 많은 분들이 아무것도 아닌걸로 마음에 상처 받다가
그걸 쉽게 이겨내는걸 보니까요.

병원을 오래 하면서
저희도 그런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고 자부(?)해요.
우리가 치료하게 되어 참 행복하단 생각을 갖고 싶은거랍니다.

앞으로도 그런 마음으로 늘 있고 싶은데
한편 그런 저희 맘을 무시하고 속상하게 하는 분들도 많다는 사실....ㅜ.ㅠ
그렇지만,,,,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으니까 늘 힘을 잃지말아야죠. ^^






>민영님께서 남기신 내용
>  병원이 정말 이뻐서 감상문 남기려고 와보니 역시나 많은 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군요. ^^
>  혼자 조금씩 기웃거려 봤는데, 이곳저곳에서 세심하게 많은 사람들을 배려한 흔적이 보여서 우리 샘의 마음씨를 닮은 병원인 것 같습니다.
>  전 대나무하고 진료받으려고 누웠을 때 한눈에 들어오는 작은 나무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  진료 끝나고 화장 고칠 수 있는 공간도 좋구요.
>  장미가 들어가 있는 등은 저도 자세히 봤는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더라구요. ^^
>  한달에 한번 간다는 게 좀 아쉽던데요.  ^^;;;
>
>  그런데요 선생님 드디어 제가 조급해지기 시작한 것 같아요.
>  선생님 병원 다니면서는
>  이에 대해서는 별루 많이 신경을 안썼었는데,
>  요즘은 매일 거울보면서
>  '빨리 올라가라~~ 빨리 들어가라~~'
>  주문을 외운답니다.
> 
>  선생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그리고 아리따운 간호사분들도 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