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예뻐지는것보다,,,,,,

지은씨,,,치아가 예뻐지는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을지 몰라요.

바로,,,그동안 치과를 잘못 생각하고 계셨다는것...
그리고,,,자신의 상태는 얼마든지 고쳐질 수있었던건데 그저 겁을 먹고 포기했던거...
또,,,도저히 대책이 안설거 같았는데 고쳐지는게 신기하고 신이 난다는것,,
또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된다는것......

지은씨 치아를 예쁘게 해야하는게 저희들의 임무이겠지만
갈수록 밝아지는 지은씨 모습을 볼때 저희들은 기쁜거랍니다....







>박지은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왕 소심쟁이 지으니에용^^
> 워낙 치아에 자신이 없었던지라 사실 아직두 치과만 가믄 말이 쏙 들어가궁 얼어버려요. 히힛.
> 근뎅 그냥 해주시든데루 따라가면 되니까 특별히 말씀드릴것두 없드라구요^^
> 아까 선생님께서 좋아하는티 왤케 안내냐구 하셨는데 사실 속으로 넘 좋아하구 있었어요. 헤헤
> 들어가는 입구부터 심상치 않아서 복도부터 두리번두리번 거리다가 딱 들어가자마자 넘 좋아서 속으로 계속 우아~ 우아~ 이러구 있었다니깐요~ ㅋㅋ
> 진료실에 창문이 크게 탁 트여있구 나무들 놓여있는거 너무 멋지구여~ 조명두 반짝반짝^^ 색감들두 너무 환해보이구 이뿌구여~ 맘에 쏙들는거이쪄~^^
> 선생님~ 예전에 교정하기전에 우울이라구 그럼서 엄청 슬퍼하면서 글 올렸었자나요.
> 근데 지금은 넘 해피하답니다^^
> 교정하는데두 너무 잘 적응했구요~ 치아가 정상^^으루 변해가는거 보구있음 넘 좋아용~
> 항상 감사드리구요~
> 담에 뵐때까지 안뇽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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