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병원후기

별 기대는 안했습니다. 그저 크기가 좀 커질뿐일거라 생각했는데...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건 병원이라고 할 수가 없죠!
까페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감탄연발입니다!!

zen스탈 어쩌구 하면서 좋게보면 차분하고, 반면에 매우 무거워 보이는 고동색이 주를 이루는 병원분위기와는 판이하게 다른!
고동을 테두리로 한 빨강색과 연두와 금속구의 조화!
저는 출입문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수작업으로 탄생된 세계에서 딱1개 있는 문이라네요.
문이 열릴때마다 금속구의 소리가 매우 신선하구요.
(바닷가에서 모래가 쉭~쉭~거리는 소리랄까?)
문위에 딸랑이 달아놓는것보다 더 멋있습디다.^^

전 일찍가서 다 구경했는데요.
이닦을 곳이 생긴것두 너무좋구..^^
(솔직히 3층화장실..너무 꼬질하죠-_;)

제가 이렇게 말해봐짜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다들 보시면..^^해벌쭉~하실꺼예요..
선생님과 스텝선생님들 다리품파시기가 쫌 힘드시겠지만,
덩말덩말 좋아요~;-)

치과가는게 더욱 기다려지누만요.^^.
선생님, 스텝선생님들, 인테리어기사님 등등..
특히! 문만드신분! 고생하셨슴다!




참!선생님 칫솔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세심한 배려에
정말 또 감동입니다..감동을 차한잔에 담아..^^
어무니도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달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