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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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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3-01-26 22:42 조회300회 댓글0건

    본문

    턱 수술의 양이 많아서
    다른 분들보다 좀더 고생하시리라 생각해요.
    하지만,,,아픈것보다는 입을 벌리지 못한다는게 너무나 답답하지요?

    우리가 매일 아무런 생각없이 공기를 마시면서 감사할 줄 모르듯이
    별거 아닌거 같은데 입을 한동안 못 벌린다는게 얼마나 답답한건지 알게 된다고 합니다.

    다들 이것만 풀면 맛있는거 실컷 먹어야지,,,한다고들 해요.^^

    조금만 참아주시길...
    2/3 에는 고무줄을 풀지는 못하고 좀더 기다려야 한답니다.
    눈앞이  캄캄해 지셨나요?....죄송,,,,
     백과장님이 4 주 정도를 채웠음 하시더라구요.


    >최목사님께서 남기신 내용
    > 고범연 선생님 안녕 하세요?
    > 저 최준문 목사입니다.
    > 지난 13일에 백병원에서 은혜 가운데 수술을 했어요.
    > 일주일이 지나 이제 몸이 조금은 회복 된 것 같어요.
    > 이번에 제가 백롱민 과장님의 크신 도움을 받았어요.
    > 그 큰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
    > 선생님
    > 제가 2월3일에 치과 예약이 되어 있는데
    > 그때 혹시 입을 묶어놓은 고무줄 을 제거 할 있나요?
    > 좀 불편하네요.
    >
    > 선생인
    > 저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기 위해
    > 목사가 되었습니다.
    >
    > 백롱민 과장님과 고범연 선생님으로 부터 받은
    > 귀한 사랑과 은혜를
    >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는 목사가 되려합니다
    >
    > 추운날 감기 조심하세요
    >
    > *** 수술 할 수 있도록 친절히 도와 주신 선생님과 함께 일하시는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