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보고 아프다고 합니다.

장치에 힘을 주거나 철사를 바꾸면 아프다는게
바로 그런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2, 3 일 뻐근 하다가 마는거지요.
물론 아래 앞니가 많이 삐뚤거릴 땐 좀더 아픈걸 느끼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그 이외의 경우는 대개 그 정도랍니다.

흔히 처음 교정 하시는 분들이
" 교정치료가 많이 아픈가요? " 라고 물으면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하나도 안아프다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렇다고 많이 아프다고 하기엔 왠지 시시하구.....^^

태연씨는 지금까지는 별 변화가 없었지만
이제부터 아래 앞니가 움직이니까 눈에 띄는 현상이 점점 나타날겁니다.
잘 움직이고 있으니 아무 걱정마세요.^^




>김태연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그리고 언니들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다들 잘지내시지요^^?
> 저번에 이빨쪼이고 와서여..
> 언니가 많이 아풀거라고 해서..
> 나름대로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
> (왠지 장치한것도 다른날보다 더 아풀듯해서^^;;)
> 군데 이틀정도 아푸고 마네여...
>
> 왠지 아푸면 이빨이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봐여
> 선생님~ 제가 이빨이 잘 안들어가는 편인가여??
> 벌써 7개월지났는데...아무런 변화가 없어서요..ㅠ.ㅜ
> 물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 그래도 좀 답답해요..얼굴도 광대뼈가 더 나와보이고..
> ㅠ.ㅜ
>
> 선생님은 항상 바뿌시구..막상 병원에가면
> 하고 싶었던 말들도 까먹구...-_-;;
> 꼭 나오면 생각나더라구여..ㅋㅋ
>
> 저 지금 잘 진행되고 있는거죠??
> 혹시 이빨이 잘 안움직이는 편에 속하는지도 궁금하구여..
> 그냥 답답한마음에 글 남겨요^^
>
> 그럼 11월달에 뵐께요..
> 감기 조심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