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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께서 어디 편찮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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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2-09-08 18:55 조회353회 댓글0건

    본문

    미학아,,오랜만이야.
    언제나 착하고 상냥한 널 볼때 늘 마음이 따뜻해 진단다.

    엄마가 어디 편찮으신가? 걱정이네...
    어릴 때부터 널 옆에서 지켜주신 은혜는 평생 잊어선 안되겠지?
    정말,,,,,맨 처음 뵈었을 때 눈물 흘리시던 모습은 내 가슴에 깊이 남아있단다.

    화요일에 약속 넣어둘께.

    병원에도 왠만하면 이제 혼자 오는 거 해봐.
    사람은 용기를 낼 줄 알아야 한걸음 더 발전하는거란다.^^








    >김미학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
    >
    > 저 미학이예요!
    >
    > 선생님~ 잘 지내시죠?
    >
    > 전 잘 지내고 있답니다...^^
    >
    > 아참! 그게(9월3일) 예약날이었는데... 모의고사 보느라 치괴에 못 갔어요! (치과에 가는 날만 마냥 기다렸는데... 모의고사는 꼭 봐야 한다고 해서 못가게 됬어요!ㅡㅡ;; 전화해서 예약을 변경 하려고 했는데 전화도 못 했어요!)
    >
    > 그래서 어제이라도 가려고 했는데...
    >
    > 저의 엄마께서 종합검진을 받으시러 가셔서 어제도 못갔죠!
    >
    > 선생님~ 예약날짜에 못가서 죄송해요!
    >
    > 저 다음주 화요일(9월10일 오후2시)에 가려고 하는데요... 가도되는지요?
    >
    > 답변주세요...
    >
    > 그럼~ 전 이만줄일게요...
    >
    > 요즈음 아폴로 눈병이 유행이래요!
    >
    > 선생님, 모든 분들도 아폴로 눈병 조심하세요!
    >
    > 항상 건강하시구요...
    >
    > 항상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