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교정에 관해서

턱교정이라는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암튼 전 아랫니가 윗니를 덮는 일명 '옹니'(맞나여? ^^;;)라네여.. 27살이 되도록 아랫턱이 나온 것에 대해서 그닥 커다란 불편도 고민도 없이 살아왔는데.. 이번에 교통사고로 물리치료차 한의원을 다니다가 선생님이 턱 교정을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데여. 나중에 고생을 할거래여. 근래에 들어 턱이 아픈 일이 있었거든여(교통사고전). 이유도 없이 오른쪽 턱이 아프길래 이상하다 싶었죠. 근데 혹시 그게 아랫턱이 나와서가 아닌가도 싶고.. 걱정이 되네여..
근데 더 걱정이 되는 건 교정을 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지는 않을지... 그러니까 제 말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은 없는지..
그리고 교정기를 끼우고 외출은 가능한지..
비용은 또 얼마나 드는지...
진단을 받아봐야 자세히 알수 있겠지만 그래도 대략이라도 좀 알려주세여..
아랫턱이 나와서 미관상 보기 안좋은 것은 참을수 있지만 몸이 아픈 건 참기 힘들겠죠... 그렇죠?! 선생님!...

ps.제가 자세히 보니깐 아랫턱이 나오면서 오른쪽으로 조금 밀려나가 있네여. 사진을 찍으면 왜 얼굴이 비대칭이 되나 했더니 턱이 오른쪽으로 밀려나갔네여.. 후유~~
절망스럽네여. 아래 선생님께서 올리신 답글을 보니 ....
돈이 그렇게 많이 들줄은 몰랐어여.. 전 턱도 나오고 오른쪽으로 밀려나가기까지 했으니 치료가 더 어려울까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