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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불쌍히 여기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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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희선 작성일02-04-13 12:25 조회5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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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월전 정기검진차 치과를 방문했습니다. 정면위쪽 이빨 네개의 포세린한 부분(6년전) 때문에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을겸 왼쪽 하단부분이 약간씩 아리는 것 같아서 갔었는데
    1. 아무런 이상이 없는 오른쪽 상하단이 패여 있으니 때우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의사의 말대로 첫날에 때웠습니다. 총 6개를 때우고 나니 내일부터 잇몸치료를 받는게 좋겠다고 해서
    2. 또 3주에 걸쳐 4차례 잇몸치료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니
    3. 또 몇 개 남지도 않는 이빨에 스케일링을 하면 좋겠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지금의 문제점은
    1. 집중적으로 때운 오른쪽 상하단의 잇빨이 찬것, 뜨거운것, 심지어 말만 해도 시리고
    2. 오른쪽으로 씹을 수 없을 정도로 이빨에 힘이 없고 아프고
    3. 한번씩 아리기까지 하는데
    그래서 치과로 다시 가서 이런저런 요법을 세번이상 받았지만 질문의 요지는
    1. 애초에 없었던 이 시리고 아픈 증상이 나을 수는 있는지, 영원히 낫지 않을 경우도 더러 있는지
    2. 그 원인이 무엇이며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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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신경을 건드려서 치료를 서둘러여 된다면 치주질환 전문의한테 가는게 어떨까 싶네요. 이쪽 치과에서는 계속 치료를 해보겠지만 본인이 굳이 원하면 때운 6개의 이빨값은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는데
    이미 손 쓸 수가 없는 지경이면 그 돈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신뢰감이 없는 상태에서 치료받기가 뭣하고 또 돈이 문제가 아니고 이미 버려버린 이라면 다른 병원에서 반기기나 하겠는지요?
    제발이지 사심없는 충고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