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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교정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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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연우 작성일02-02-20 18:30 조회4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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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6개월동안 교정을 하고 현재는 보정기를 끼우고 있습니다. 식사할 때만 빼놓고 식사한 다음엔 바로 칫솔질, 워터픽, 가그린으로 마무리까지 생각으론 관리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보정기를 끼우고 이틀이 지나자 다시 교정하기 전의 증세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죠.

     턱에서 소리가 나고 손발에서 부터 눈언저리, 편두통... 전신의 반전체가 심하게 저립니다. 손발도 많이 시리구요.
    다시 교정기를 끼우고 싶어서 선생님께 직접 말씀드리지는 못 하고
     " 선생님, 턱이 다시 아파요."
    하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턱을 빼라."
    하시더군요.
    물론 우스갯 소리인 건 잘 알지만 순간엔 정말 맘이 많이 상했습니다.

     이미 비용은 처음에 일시불로 지불했구요. 400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아! 그리고 전 부정교합이죠. 결코 400만원이 적은 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교정기를 끼울 수있는 건가요?
    아님, 그러려면 비용을 또 지불해야 하나요?
    정말 궁금하고, 지금도 몹시 아픕니다. 현잰 보정기를 끼우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보정기만 약간 조정해 주셨거든요.

     전 시골에 있는 작은 동네 치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이래선 안된다는 걸 잘 알지만 선생님의 기술도 의심스럽습니다. 교정 전문 선생님이 아니라서요...

     그 분껜 정말 죄송스럽지만 교정 자격이 있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이건 교정전문 선생님들께도 자존심과 명예가 달린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성껏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