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환자분일까봐 두렵군요. ㅠ.ㅜ

지금 상태는
자신이 생각지 않는 곳으로 치료가 진행되고 있는듯....

이런 경우엔 선생님과 기탄없이 상의를 해야합니다.
자기는 더 이상 들어가고 싶지 않은데
선생님은 더 많이 넣을려 하고 계신지도 모르쟎아요.

가급적 뵐때마다 현재 진행 상황이나 앞으로 하고자 하는 걸  설명하려 하는데
혹 누구든 궁금한게 있으시면 병원 오셨을 때 물어보셔야 해요.

저 뿐만이 아니라 스탭들도 상태의 진행 상황을 다 알고 있는데
아마도 다음 달에 해도 되는 ,,,즉,,,그 당시 그리 중요한게 아닌거 아니었을까요?

손발이 잘 맞는다는게 그래서 중요한거예요.
병원 시작하구서 지금껏 스텝들이 한번도 바뀌지 않았다는 사실이 그래서 자랑이랍니다.^^

혹시라도 저에게 치료받는 분이 하시는 말씀일까봐 두렵네요. ^^



>고민녀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아래 글은 어떤 카페에서 퍼온 글입니다.공감이가서...
> """""""""""""""""""""""""""
> ..  ^^* 안녕하세요?
> 걍 까페를 둘러보다가 이런저런 생각에 그냥 글을 올리네요~
> 전 지금 교정 치료한지 한 10개월정도 되어갑니다...이름에서 알다시피
> 전 돌출된 치아때문에 굳은 결심을 하고 자비를 털어서 치료를 시작했는
> 뎅.....
>
> 처음의 기대와는 달리 지금은 마니 지쳐갑니다...치과가는게 정말 스트
> 레스인거같애요,,,치료받을려고 입을 좌~~~악 벌리고 한시간 가량 있다
> 일어남 정말 지치네여,,,,어금니와 송곳니 사이는 블랙트라이앵글이
> 생겨서 음식을 먹을때 마다 끼어서 스트레스고,,,앞니도 무식하게 힘쎈
> 간호사 언니가 브라켓붙였다 떼다가 금이가고 의사왈(겉에만 금이가서
> 상관엄따나??? 그리고 설측인데 매번 갈때마다 간호사가 치료하고,,,
> 의사는 다 치료하고 나타서 간호사한테 이것저것물으면서 그거 했냐고
> 함 간호사 안했는데요...음 그럼 다음달에 하고....하는식이고,,,,
> 서로 오더 잘내리고 잘함 되는데...그런거 같지도 않고,,,자기네들끼리
> 숙덕숙덕,,,환자한테는 한마디도 안하고,,,,젤로 중요한건 얼굴형이
> 진짜 이상해졌다는거,,,공감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에요,,,,얼마나 빈해
> 보이는지...암튼 님들 교정을 할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말하고 싶네요
> 교정한다고 해서 모든게 확 바뀌지 않는다는거지요,,,,걍 말씀드리고
> 시포서,,,,전 원장아찌 말에 대체로 공감합니다,,,,만약 알았더라면
> 저도 안했을꺼에요,,,심하지 않은 돌출이기때문에 걍 살았을꺼에요,,,
> 그러니 심사숙고 하시길 바랄께요....허접한 넋두리였습니다...
> 걍 제 개인적 심정이니깐.....치과를 잘 고르시길 바랄께요,,,,^^
> 그리고 원장 아찌! 늘 감사하네요,,,질문 답변 잘해주셔셔....원장아찌
> 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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