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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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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민경임다.. 작성일02-01-11 12:15 조회5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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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새해 인사는 구정때 드릴려구 했는데...
    신정때 새해 인사하면
    사람들이 시큰둥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사실은 저두 선생님처럼 달력 넘어갈 때
    젤 새해 기분 난답니다..

    치과 갈려면 아직 열흘 좀더 남았는데
    교정기 빼구 나니 맘이 불안해서 그런지
    자꾸만 병원가서 체크받구 싶은 거 있죠..
    왜 그런 심리 있잖아요..
    맨날 공부하라구 잔소리한던 엄마가
    어느날부터 암말않구 알아서하라구 하면 불안한 거... 후후~~

    저 여쭤볼 거 있는데요..
    전에 말씀드렸던 그 잇몸은 요즘엔 괜찮은 걸 보니 아마도 피가 나도록 양치질 했던 게 문제였던 것 같아요..
    근데... 제가 그렇게 양치질하게되는 이유가
    음식 먹을 때 넘 심하게 끼기 때문이거든요..
    것두 작은 게 신경쓰여서가 아니라
    큰 음식물이 넘 잘끼어서 아플 정도에요..
    아랫니는 전에 말씀드렸던 왼쪽 5,6번 사이가 글쿠요,
    윗니는 오른쪽 5,6번 사이가 그렇거든요..
    그렇게 끼구 나면 양치질루는 잘 빠지지두 않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서 질문!!!
    제가 음식찌꺼기 빼려구 요지랑 치실을 다 동원했거든요..
    뭐 먹구 나면 매번...
    옆에서 보시던 엄마 왈..
    요지랑 치실 많이 쓰면 치아사이가 벌어진대요.. 허걱...
    진짜 그런가요??
    그럼 요지랑 치실 쓰면 안 좋은 건가요??
    요지랑 치실이 안되면....
    금 어떻게 하죠??

    글구 또 질문..
    선생님 말씀듣구 갑자기 맘이 편안해져서(?--부담이 확~ 줄었죠, 모..^^)
    먹을 때랑 누구 만날 때 안꼈더니 끼는 시간이 확실히 줄어들었어요..
    거기다 또 제가 자꾸 군것질해서요..
    보조기 끼우는 시간이 하루에 한 10시간쯤??
    그러구나니깐 낄때마다 보조기가 뻑뻑..
    끼구나면 이가 뻐근...
    순간 첨 6개월은 조심하라는 선생님 말씀이....
    저 선생님 말 안들어서 이가 반항하나봐요.. 흑...
    괜찮은거죠??
    제발 괜찮기를...
    저보다 먼저 교정 끝난 제 동생 말로는
    자기는 보조기 잘 안껴서 이틈새가 자꾸 벌어져서
    지금은 보조기에 조이는 나사가 있는 걸 낀다더라구요..
    나사라... 허걱...

    생각해보니
    저 참 가끔 들르면서 올때마다 말은 많죠??
    킥킥...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열흘 뒤에 병원에서 빕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