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 후 기둥을 박는건

신경치료하면 치아가 혈액공급이 되질 않아 말라있는 상태가 됩니다.
마치 고목 나무라고 생각하면 알기 쉬울거 같군요. ^^
당연히 부러질 위험이 있게 되니까 씌우길 권하는겁니다.

그런데 뿌러지는 그게 잇몸경계부에서 잘 부러지거든요. ㅠ.ㅜ
그러니까 아래까지 지지대를 두기 위해 기둥을 박는게 좋다고 하는겁니다.

언제나 기둥을 박는건 아니지만 상태를 보신 선생님이 권하셨다면 말씀을 따르는게 좋을 듯하군요.

뿌리가 짧은건 표백이나 라미네이트나 , 전체를 씌우는 것이나 아무런 상관은 없답니다.


색깔은 보기 싫은데 정 씌우기가 싫으시다면 ,,,,
1. 신경치료한 구멍에 약품처리를 해서 표백을 하거나
2. 라미네이트로 앞부분을 처리하기도 하는데,,,,


그런데 왜 전혀 해당사항이 없다고 하는지.....???

아마 신경치료한 지가 오래되어 치아가 좀 약해져 있다는뜻 아닐까요.....




>박진선님께서 남기신 내용
> 몇 년 전에 교정하면서 앞니를 신경치료 했습니다.
>
> 장치를 떼고나니 앞니가 까맞게 변색 되었더군요.
> (그때는 신경치료 하고 나면 이가 변색이 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
> 힘들게 교정하고 나서 치열은 이뻐졌는데 아가씨가 앞니가 까매가지고 다니기가 얼마나 싫겠어여..
>
> 시간에 쫒겨 차일피일하다보니 한 2년 정도 시간이 지났는데 요즘 가까운 치과에서 상담을 받아보니..
>
>
> 1. 미백은 별 효과 없을 것 같다고하시고
>
> 2. 라미네이트는 해당사항 없고
>
> 3. 치아의 뿌리가 상당이 짧아서
>    이건 교정전부터 그랬어여..교정하면서 더 짧아진것 같습니다.
>    나와있는 치아보다 뿌리가 더 짧습니다.
>    (흡수가 진행되면서 그냥 이가 갑자기 빠져버리는 경우도 생기게 되나요?)
>
> 4. 올세라믹인가요? 이를 돌돌돌 깍아서 씌우는거요 그게 젤 좋을 듯 싶다는데
>    기둥을 박아야 한다고 하네요. 저는 기둥얘기는 금시 초문이라..
>    기둥도 뿌리가 길고 튼튼해야 제 역할을 하는데 저는 뿌리가 짧아서
>    별 효과도 없을것 같고 쫌무리를 해서 이를 사용할 경우 기둥이
>    튕겨져 나수도 있다고 하네여..
>
> 5. 제 질문은요.. 올세라믹할때 기둥이 필수사항인가요? 아님 기둥없이도
>    충분히 조심해서 쓰면 부착한것만으로도 잘 사용할 수 있는지
>    그게 궁금합니다.
>   
>    제 역할도 못할것 같은 기둥을 과연 박아야 하는건지...
>    비용도 모두 하려면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
>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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