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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응주 작성일01-11-27 15:04 조회6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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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만으로 23세구요.. 중학교때 부턴가 왼쪽 턱뼈에서 소리가 나고 치열이 이상해지더니 결국에는 누가 봐도 조금 심하다고 할 정도로 비뚤어졌습니다. 어렸을적(7살 이전)평소 혀를 이빨 사이에 물고 아랫니를 미는 습관이 있었다고 하는데..그게 이유가 될는지 모르겠어요.. 요즘에는 의식적으로 껌 앂을때나 식사할때 오른쪽으로도 씹을려고 하는데요 어색하고 제대로 씹히지도 않는것 같아서 그냥 왼쪽으로 계속 씹었습니다. 그랬더니 점점 왼쪽턱이 커지는 느낌이 들고요 밥 먹을때도 그렇고 심지어 말할때도 턱뼈가 너무 뻐근하고 아파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왼쪽 턱이 묵직하게 느껴지고 실제로 만져봐도 뭐라 할까요.. 근육이 뭉쳤다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약간 부은것 같기도 하고요. 한마디로 뻑쩍지근 하다는 얘기가 가징 잘 표현해 주는것 갔습니다. 치아도 부정교합이 심해서 윗니랑 아랫니가 제대로 안물립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선생님을 찾아가야 하는지 아니면 악관절 전문 선생님을 찾아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치아 교정은 5년전쯤에 했었는데 아무 효과가 없어서 중도에 포기한적이 있습니다. 소개 받은 선생님도 백발노인 할아버지에 지금 생각으로는 교정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이 아니었던것 같아요. 혹시 잘 아시는 악관절 선생님이 있으시면 소개좀 해주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주변에서는 성형외과에 가라고 하는데 전 미용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거든요.. 여하튼 바쁘신 와중에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글구... 제가 외국아닌 외국(?)에서 치료를 하다가 중간에 귀국하는 바람에 permanent crown을 못 씌우고 지금 가지고 있거든여. 그거 들고 가면 해주실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지금 템퍼레리 크라운은 사이즈도 안 맞고 색깔이 변해서 빨리 해야될성 싶어요.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날도 추운데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