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의 폭이 좁은거

치아는 나무와 같아서 화분이 되는 뼈속에 심어져 있다고 봐야합니다.
그런데 그 화분이 좀 좁은 분부터 아주 넓은 분까지 아주 다양하지요.

치아를 움직이는건 그 화분 속에만 가능하기때문에 이미 좁게 타고 났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치아를 움직인다고 뼈가 넓어지는건 아니죠.
하지만 초등학교 정도의 나이에는 뼈의 탄력이 있어서 어느정도 확대할 수있답니다. 이미 그 시기는 지난거 같은데......ㅠ.ㅜ

아랫니가 안쪽으로 쓰러졌다는걸 들으면
아마 아래턱이 윗턱보다 조금 앞에 위치하는 경우였던거 같아요. 심한 주걱턱은 아니지만 말에요.

그런 경우는 앞니의 관계를 확립하기 위해
위 앞니는 좀 앞으로, 아래 앞니는 좀 안으로 해야만 하는거지요.
그러고 싶지 않아도 그럴 수밖에 없는거랍니다.

앞으로 더 이상 이를 빼거나 하지는 않으니 잘 배열을 한 후 수술이 필요하면 해야겠지요.

하지만 수술이란거 아무나 하는게 아니랍니다. 누가 보든 '으응,,,,이건 수술해야 겠다..' 하는 경우만 하는 거예요.

얻는거 보다 잃는게 많다면 수술시키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