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선생님

오늘 치과 다녀왔는데요

그 3~4일 새에 치아가 움직여서 한단계 돌아가서 철사를 끼웠어요. ㅡㅠ

아마도 연휴가 빨리 끝나기를 바란건 저밖에 없는듯해요.

땅콩같은 견과류면 좀 덜 억울할텐데 ㅜㅠ

이제 배도 안먹으려구요.


저 선생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제 치아가 이제 별로 빈자리가 없어보이는데

입이 더 들어갈까요? 특히 아래쪽은 빈자리가 윗니보다 더 없어요.

제 마음은 더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예전에는 뻥 뚫린 자리가 언제 메꿔지나 했는데

빈자리 없어지니 이젠 또 그게 걱정이예요.

과연 입이 더 들어갈것인가!

아래입은 더 들어갈 수 있는건가요?

치과 갔을때 여쭤보고 싶었는데

바쁘신것 같아서 못여쭤봤어요.

이제 너의 변화는 여기서 끝이란다..

하시면 너무 슬플것 같아요. ㅡㅠ

(딱딱하고 질긴거 절대 먹지 말라 하시면 그리 할께요.ㅡㅜ 캬라멜도 먹지 않을께요. 껌도 안씹고 깍두기도 참을 수 있어요. 입 더 들어가고 싶어요.ㅡㅠ)



그리고 궁금한게 하나 더 있는데요.

치료할때 입헹구는 물 나오는 작은 급수대요

그 급수대는 물이 나올때 컵을 치우면 계속 물이 나오나요?.

아니면 센서가 있어서 컵이 없으면 멈추나요?

센서로 작동하는건지 아니면 일정량의 물이 나오도록 맞춰져 있는건지도 궁금해요. ^^

별걸다 궁금해한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매번 치료받을때마다 너무너무 궁금했거든요.


그럼 선생님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