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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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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혜린 작성일11-03-08 01:14 조회1,3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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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2년 가까이 교정하는동안 게시판 눈팅하면서 궁금증을 풀어가곤했는데 글은 처음 남기네요..ㅎㅎ
    처음 예상했던것 보다 빨리 졸업얘기를 하셔서 놀라기도하고
    기쁘기도 했어요..집에 오는 길에 친구들한테 자랑도 잔뜩해놓구선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사랑니가 자꾸 걸리네요ㅠㅠ
    선생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제가 충치때문에 성한 이가 별로 없잖아요..
    그래서 이쁘게 잘난 사랑니를 그냥 보내기가 너무 아쉽습니다
    신경치료한 어금니,뿌리가 좋아서 놔두신다고 하셨는데..
    사랑니는 뿌리가 영 별론가요? 아니면 어려운케이스건가요ㅠㅠ
    이왕이면 충치없이 멀쩡한 치아를 하나라도 남겨두고 싶어서요. 발치교정하면서 멀쩡한 작은 어금니들이 하나씩 사라질때도 무지 슬펐거든요..그때도 전 충치치료했던 옆에 작은어금니를 뺏으면 했는데 뿌리의 벽을 넘지 못했었죠..ㅎㅎ
    분도치과선생님께서 교정비보다 치료비가 더 들겠다는 농담을하셨는데(설..마 농담이시겠죠..ㅠㅠ) 그어금니를 유지함으로써 들 비용도 좀 부담이구요^^ㅋㅋ
    선생님께서 최선의 선택을 하셨겠지만..사랑니를 쓰는것도 차선책으로 볼 수 있다면 한번 더 고려해주시면 안될까요?
    아 글구 입을 다물고 웃을땐 아직 부자연스러운데 브라켓때문이겠죠?ㅎㅎ 그동안 선생님만 믿고 치과 열심히 다녔는데 그만큼 결과가 빨리 나타나서 너무 기쁩니다ㅎㅎ
    첨 남기는 글인데 길게도 썼네요..여기 아니었으면
    몇년은 늦게 시작했을 교정인데 항상 감사하고있습니다.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