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치료가 이렇게 아프고 힘든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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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애 작성일11-03-04 21:48 조회1,581회 댓글0건본문
요즘 어금니쪽 잇몸이 많이 좋지 않아 치료받고 있는데여. 치과선생님이 기구로 살짝만 건드려도 아파서 막 비명까지 지를 정도거든요. 이렇게 아픈 건줄 몰랐어요. 잇몸치료를 첨 해보는 거라서,, 게다가 마취주사를 두번이나 맞았는데도 마취반응이 도대체 오질 않고 1시간이나 있다가 그제서 서서히 반응이 오니.. 이건 또 무슨 경우인지? 이런 경우도 있는거에요? 제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건가요? 치과의자에만 앉으면 사시나무 떨듯이 벌벌 떨려서 무서워요.. 잇몸치료 여러 번 해도 좋아지지 않으면 결국에는 어금니 하나는 뽑아야 한다고 그래서 전 요즘 우울해요... 안되는데... 어찌되었든 특이체질을 정상체질로 체질개선시켜서 꼭 언젠가는 교정치료 받고 싶거든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면서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