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 까지는 아니에요

에구,,,,상담할 때 눈물이 고인걸 보니까
맘이 너무 아팠어요
며칠 째 그렁그렁한 눈물이 생각나 심란하네요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미 그 쪽 치과랑 성형외과에서 수술해버리고 생겨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분들이 많은데 참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그분들 탓하는건 싫구....
그러다보니 제가 왜 이런 고생을 자초하는지두 모르겠구요,,,휴유....ㅠ

재수술 하실 정도는 아니니
너무 맘 상해하지 마셔요

자료를 보구 또 보구,,,고심하구 있어요








>수술후님께서 남기신 내용
> 원장님.. 안녕하세요.
> 저 어제 원장님께 상담받았던 사람이예요. 돌출입수술하고 나서..그 병원에 대한 신뢰가 없고 입이 너무 들어간것같다고..
> 저 원장님께는 좀 침착하게 보이려고 애썼는데.. 사실 너무 괴로움 속에 살고 있거든요. 좀더 신중하지 못했던 제 자신을 원망하며.. 그래서 벌을 받고 있는건가하는 생각도 하면서요... 정말 세상살기가 싫어지고..
> 어제 예약은 하고 왔는데.. 3주뒤라..마음이 조마조마해서요.
> 저 교정으로 다시 입을 앞으로 나오게 하고 싶은데..
> 그것이 안된다면 재수술도 생각하고 있어요.
>
> 원장님께서 긍정적으로 답해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